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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2026 · 사극

동궁

The East Palace
시놉시스
남주혁·노윤서·조승우 주연 넷플릭스 화제작 '동궁' 촬영지 총정리.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설악산 국립공원, 호서대 아산캠퍼스까지 귀신 잡는 구천과 궁녀 생강의 발자취를 따라가세요.
촬영지
3곳
권역
경상북도 · 강원특별자치도 · 충청남도
공개
2026년 7월 17일
감독
최정규
전체 촬영지
3 · 순서대로
Itinerary

하루의 여정

작품의 장면 순서대로 이어놓은 코스입니다. 이동 시간과 촬영된 시각을 맞춰 가시면, 그날의 공기까지 비슷하게 느낄 수 있어요.

01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저주받은 동궁 궁궐)
극 중 저주가 깃든 동궁 궁궐과 도성의 무대. 광화문·경복궁·동궁을 재현한 조선시대 대형 세트가 구천과 생강
서울에서 문경까지 동서울종
02
설악산 국립공원 (구천의 은둔 시절)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구천의 과거와 은둔 시절을 담아낸 산악·계곡 장면의 무대. 깎아지른 기암괴석 봉우리와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7
03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세심호 소류지 산책로)
유럽풍 건축물과 넓은 잔디광장, 세심호(소류지) 보행로가 극 중 주요 장면의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물에 비친
수도권 전철 1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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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01 ·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저주받은 동궁 궁궐)
s02 · 설악산 국립공원 (구천의 은둔 시절)
s03 ·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세심호 소류지 산책로)
경상북도 · 강원특별자치도 · 충청남도
Long-form · 본문

동궁, 궁궐 담장 뒤에 감춰진 저주의 실체

2026년 7월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동궁(The East Palace)**은 최정규 감독이 연출하고 권소라·서재원 작가가 극본을 쓴 8부작 오컬트 사극입니다. 남주혁이 귀의 세계를 넘나들며 스스로 귀신이 되기도 하는 오만한 귀신 사냥꾼 구천을, 노윤서가 죽은 자의 소리를 듣고 그들과 소통하는 궁녀 생강을, 조승우가 저주에 휘말린 왕을 연기합니다. 여기에 곽동연·장영남·태인호·황영희·홍서준·이홍내 등이 힘을 보태며 극의 완성도를 끌어올렸습니다.

작품은 왕의 명을 받은 구천과 생강이 세자가 머무는 궁궐 **동궁(東宮)**에 깃든 저주의 실체를 추적하는 이야기입니다. 사극의 격식에 공포·판타지·미스터리를 결합한 이른바 K-오컬트 사극으로, 핏빛 궁궐과 원귀, 그리고 왕실의 오랜 비밀이 8부작 안에서 촘촘하게 풀려나갑니다.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권에 진입하며 화제를 모았고, 국내외 시청자들이 동궁 촬영지를 찾아 나서면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과 설악산, 그리고 뜻밖에도 대학 캠퍼스가 새로운 성지순례 코스로 떠올랐습니다.

촬영 비하인드

극 중 저주받은 궁궐 동궁의 대부분은 실제 궁이 아니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촬영되었습니다. 광화문·경복궁·동궁·궐내각사를 조선시대 모습으로 재현한 이 대형 세트는 2000년 KBS 대하드라마 촬영을 위해 조성된 이후 킹덤, 해를 품은 달, 왕이 된 남자 등 수많은 사극의 산실이 되어 온 곳입니다. 제작진은 실제 고궁 대신 이 세트를 택함으로써 원귀와 핏빛 미장센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었고, 특히 제2관문 조곡관의 웅장한 석성은 안전한 도성과 귀신이 들끓는 외지를 가르는 국경 검문소로 등장해 남주혁의 액션 시퀀스를 완성했습니다.

구천의 과거와 은둔 시절을 그린 산악 장면은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담았습니다. 깎아지른 기암괴석과 짙은 원시림, 안개 낀 계곡이 인간 세상 바깥의 위태로운 공간감을 만들어냈습니다. 반면 세자의 정서적 회상과 평온한 장면들은 뜻밖의 장소 — 충남 아산의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 에서 촬영되었는데, 유럽풍 건축물과 잔디광장, 세심호 소류지 보행로가 물에 비친 풍경과 함께 서정적인 배경이 되었습니다. 이 밖의 궁궐 내부 세트는 경기 연천군 미산면에 별도로 지은 세트장에서 제작해, 야외 로케이션과 정교하게 이어 붙였습니다.

촬영지 여행 가이드

추천 코스: 서울을 기점으로 아산(당일) → 문경(1일) → 속초·설악산(1일)으로 나눠 도는 3거점 동선을 추천합니다.

  •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문경새재도립공원 제1관문 안쪽에 있습니다. 도립공원 입장은 무료지만 오픈세트장은 소정의 입장료(성인 2,000원 수준)가 있으며, 운영시간은 대체로 09:00~18:00(동절기 09:00~17:00)입니다. 주차장에서 세트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제2관문 조곡관까지는 왕복 약 2시간의 옛길 트레킹 코스가 이어집니다.
  • 설악산 국립공원(소공원): 속초 시내에서 7·7-1번 버스로 닿습니다. 소공원에서 신흥사와 흔들바위, 비선대·천불동계곡으로 탐방로가 이어지며, 케이블카를 타면 권금성에 오를 수 있습니다. 단풍이 드는 10월과 초여름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배방역·천안아산역에서 가깝고 서울 강남에서 차량 약 1시간으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캠퍼스는 개방되어 있어 세심호 산책로를 자유롭게 걸을 수 있으며, 봄 벚꽃 시즌이면 촬영지 감성이 배가됩니다.

팬들의 성지순례

공개 직후 SNS에는 #동궁촬영지,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설악산, #호서대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조용한 대학 캠퍼스였던 호서대 아산캠퍼스는 "그 장면이 여기였어?"라는 반응 속에 방문객이 크게 늘었고, 지역 언론이 이를 앞다퉈 보도할 만큼 뜻밖의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세심호 보행로에서 물에 비친 건물을 배경으로 찍는 사진이 대표 포토 포인트입니다.

문경새재에서는 조곡관 석성을 배경으로 한 구도가, 설악산에서는 기암괴석과 원시림을 담은 컷이 인기입니다. 사극·판타지·공포를 넘나든 작품의 결을 따라, 팬들은 낮의 웅장한 세트와 밤의 서늘한 분위기를 모두 카메라에 담으며 동궁 성지순례 코스를 완성하고 있습니다.

주변 먹거리·볼거리

  • 문경: 오픈세트장과 함께 문경새재 옛길 트레킹, 문경생태미로공원, 철로자전거(레일바이크)를 묶으면 알찹니다. 문경약돌한우와 문경 오미자를 활용한 먹거리가 유명합니다.
  • 속초·설악산: 설악산 탐방 후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닭강정과 오징어순대, 물회를 즐기고, 영금정·아바이마을·속초해수욕장을 함께 돌아보기 좋습니다.
  • 아산: 호서대 캠퍼스 인근으로 온양온천과 외암민속마을, 신정호 관광지가 가깝습니다. 아산의 온천은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제격입니다.
  • 숙박: 서울·수도권을 기점으로 삼으면 세 지역 모두 당일·1박 코스로 접근할 수 있고, 속초권에는 설악산·해변을 낀 리조트와 호텔이 많아 동선에 맞춰 예약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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