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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2026 · 로맨틱 코미디

이런 엿같은 사랑

Our Sticky Love
시놉시스
이런 엿같은 사랑 촬영지 총정리 - 예천 금당실마을, 성균관대학교 등 정해인 하영 주연 넷플릭스 드라마 촬영지
촬영지
3곳
권역
경상북도 · 서울특별시
공개
2026년 8월 7일
감독
김장한
전체 촬영지
3 · 순서대로
Itinerary

하루의 여정

작품의 장면 순서대로 이어놓은 코스입니다. 이동 시간과 촬영된 시각을 맞춰 가시면, 그날의 공기까지 비슷하게 느낄 수 있어요.

01
금당실마을 (구진군 엿마을 세트)
은새(하영)가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뜨는 배경이 되는 극중 가상 마을 '구진군 엿마을'의 실제 촬영지. 조선
예천버스터미널에서 용문면행
02
천주교 안동교구 용문공소 (체육관 세트)
전직 조폭 출신 복싱 코치 태하가 운영하는 체육관으로 등장하는 곳. 1960년 설립된 작은 공소 건물을 극중
금당실마을 돌담길에서 도보
03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퇴계인문관 일대)
은새와 태하가 함께 걷는 서울 장면 일부가 퇴계인문관 앞 야외 공간에서 촬영됐다. 학생이 적은 주말을 골라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지도에서 보기
DIAGRAMMATIC · SWAP FOR LIVE MAP
s01 · 금당실마을 (구진군 엿마을 세트)
s02 · 천주교 안동교구 용문공소 (체육관 세트)
s03 ·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퇴계인문관 일대)
경상북도 · 서울특별시
Long-form · 본문

이런 엿같은 사랑, 기억을 잃어도 시작되는 로맨스

2026년 8월 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이런 엿같은 사랑(영문 제목 Our Sticky Love)은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10에 진입하고, 곧이어 1위까지 오르며 올여름 가장 뜨거운 한국 드라마로 떠올랐습니다. 정해인하영이 주연을 맡았고, 김장한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김장한 감독은 tvN 마이 데몬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연출한 이력으로, 로맨스와 장르물을 넘나드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감독입니다.

극은 사건을 쫓던 중 기억을 잃은 야심 찬 검사 고은새(하영 분) 앞에, 자신을 남자친구라 주장하는 조폭 출신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 분)가 나타나면서 시작됩니다. 얼떨결에 그와 동거를 시작한 은새는 점점 태하에게 마음을 열지만, 자신이 왜 낯선 시골 마을 '구진군'에서 눈을 떴는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위태로워집니다. 언론은 이 작품을 "로맨틱 코미디에 느와르 한 스푼을 더한" 드라마로 평했으며, 88세 배우 김영옥부터 허성태까지 탄탄한 조연진이 신스틸러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총 12부작이 공개 당일 한꺼번에 풀렸다는 점도 몰아보기 열풍에 힘을 보탰습니다.

촬영 비하인드: 진짜 시골 마을이 된 '구진군 엿마을'

이런 엿같은 사랑 촬영지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극중 가상의 지명 '구진군'의 배경이 된 예천 금당실마을입니다.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길 일대에 자리한 이 마을은 조선시대 정감록에 등장하는 십승지(十勝地) 중 하나로, 태조 이성계가 도읍으로 고려했을 만큼 지세가 좋다고 알려진 곳입니다. 700여 가구가 실제로 거주하는 살아있는 농촌 마을이며, 7km에 달하는 돌담길과 조선시대 전통 가옥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별도의 세트 없이도 극중 '엿마을'의 정서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촬영 당시 금당실마을 주민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내일 영화촬영 있을까요?"라는 문의 글이 올라올 정도로 마을 전체가 촬영에 협조했습니다.

태하가 운영하는 복싱 체육관 장면은 같은 마을 안에 있는 천주교 안동교구 용문공소에서 촬영됐습니다. 1960년에 설립된 이 작은 공소 건물은 평소 미사가 열리는 신앙 공간이지만, 극중에서는 링과 샌드백이 들어선 체육관으로 완전히 탈바꿈했습니다. 금당실마을과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어, 제작진은 하루 동선 안에서 두 곳을 오가며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 장면 중 일부는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그중에서도 퇴계인문관 앞 야외 공간에서 촬영됐습니다. 재학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주말을 골라 촬영이 진행됐고, 태하와 은새가 비를 맞는 장면을 위해 살수차까지 동원하는 등 세심한 프로덕션이 돋보였습니다.

촬영지 여행 가이드: 서울에서 예천까지

금당실마을은 사계절 모두 매력적이지만, 돌담길 사이로 피어난 봄꽃이나 가을 단풍이 어우러질 때 방문하면 드라마 속 정취를 가장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예천버스터미널에서 용문면행 시골버스를 타고 반두들정류장에서 내려 도보 15분이면 마을 입구에 닿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중앙고속도로 예천IC에서 지방도 928호선을 타고 금곡천을 따라 북서쪽으로 약 6km를 이동하면 됩니다.

추천 동선은 금당실마을 돌담길 → 용문공소(체육관 촬영지) → 초간정 코스로, 반나절이면 넉넉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마을은 실제 주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이므로 조용히, 예의를 지키며 관람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 촬영지인 성균관대학교는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로, 대학로·성균관·문묘 관람과 함께 묶어 반나절 코스로 즐기기 좋습니다. 캠퍼스는 상시 개방되어 있지만 강의 시간에는 조용히 관람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팬들의 성지순례: 십승지 마을을 찾는 사람들

공개 직후부터 SNS에는 #이런엿같은사랑촬영지, #OurStickyLove 해시태그와 함께 금당실마을 인증샷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돌담길과 초가지붕이 어우러진 골목 풍경은 드라마를 보지 않은 여행객에게도 "한국의 옛 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마을"로 입소문을 타며 방문객이 늘고 있습니다. 용문공소 앞에서 태하와 은새의 러닝신을 재연하는 팬들의 게시물도 눈에 띄며, 성균관대학교 퇴계인문관 앞 계단은 우천 장면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포토존으로 떠올랐습니다. 예천군은 조용한 시골 마을이었던 금당실마을이 갑작스레 관광지로 주목받자, 주민 생활 공간 보호를 위한 관람 예절 안내에도 신경 쓰는 분위기입니다.

주변 먹거리·볼거리: 예천과 혜화를 함께 즐기기

금당실마을 인근에는 예천의 명물인 용궁순대(40년 전통, 병천·백암과 함께 한국 3대 순대로 꼽힘)를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있으며, 마을에서 차로 20분 거리인 회룡포삼강주막마을은 낙동강이 만든 물돌이 지형으로 유명해 함께 묶어 여행하기 좋습니다. 초간정 인근 계곡길을 따라 걷는 코스도 추천할 만합니다. 숙박은 금당실마을 내 한옥 체험관을 이용하거나, 예천읍내 온천 호텔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서울 성균관대학교 인근에서는 대학로의 다양한 카페와 소극장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고, 혜화동 마로니에공원과 이화동 벽화마을도 도보권입니다. 종로구 일대 숙소는 아고다 등에서 쉽게 예약할 수 있어, 서울 도심 관광과 촬영지 순례를 하루 코스로 묶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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