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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선샤인 스튜디오
1900년대 한성 거리 전체를 새로 지었다. 한식·양식·일식 건물 78채, 골목 1.2km. 촬영 종료 후 일반 공개되어 지금도 운영.
작품의 장면 순서대로 이어놓은 코스입니다. 이동 시간과 촬영된 시각을 맞춰 가시면, 그날의 공기까지 비슷하게 느낄 수 있어요.
2018년 tvN 〈미스터 션샤인〉은 김은숙 작가가 그린 1900년대 대한제국의 24부작 대하 멜로다. 노비의 아들로 태어나 미국 해병이 되어 돌아온 유진(이병헌)과, 양반가 영애 고애신(김태리)의 사랑이 망국의 길을 따라간다.
주요 외관은 논산의 ‘선샤인 스튜디오’에서 새로 지어진 1900년대 한성 거리에서 촬영. 영화 같은 미장센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세트를 신축했다.
강화도 ‘만일암지’의 돌계단, 신성리 갈대밭의 마지막 사격 신, 충북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 24부작의 길은 한반도를 가로지른다.
내가 살아 있다는 걸, 누군가 기억해 주면 좋겠소. — 유진 초이
“선샤인 스튜디오는 한복 대여 같이 하면 분위기 100%. 평일 오전이 한가.”
“강화 만일암지는 안내판 없어서 길 찾기 어려움. 사전 GPS 좌표 저장 필수.”
“신성리 갈대밭 11월 둘째 주가 진짜. 그 전후는 색이 안 나옴.”